2월 7~9일 獨 뒤셀도르프서 ‘태그잇’과 동시 개최 국내 ‘우주텍’ 등…세계 550여 개 브랜드 참가 예정

국제적인 슈즈 및 액세서리 전시회 ‘GDS 2017’이 오는 2월 7~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이번 제 123회 전시회에서는 550여 개의 브랜드가 자사의 2017/18 A/W 시즌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우주텍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DS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프라이빗 라벨쇼인 ‘태그잇(tag it!)’은 ‘GDS’와 함께 개최되며 100 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GDS’는 3-5번 전시홀에서, ‘태그잇’ 은 1번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GDS’는 스튜디오, 하이스트리트, 팝업으로 구성된 3개의 라이프 스타일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되 GDS 트렌드 프로그램을 확장해 많은 정보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어스틴 도이텔모저 전시회 담당이사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면서 “이번 ‘GDS’에는 오랫동안 출품했던 기존 브랜드들과 많은 신규 브랜드들이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캣워크쇼, 트렌드 스팟, 트렌드 코드, 트렌드 토크 등 트렌드 프로그램은 리테일러를 위한 풍부한 영감과 정보를 제공한다. 4번 홀에서 열리는 GDS 트렌드 스팟에서는 시즌의 주요 시즌 트렌드를 그리고 GDS 트렌드 코드에서는 구체적인 아웃핏 아이디어 및 슈즈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트렌드 토크에서는 최신 패션 경향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슈즈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GDS 개막일 오후 7시부터 부대행사인 ‘미러 앤 라이트(Mirrors& Lights)’가 열릴 예정이다.

하이스트리트 컨셉 전시홀에서 메인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영패션, 스포티, 컴포트 슈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개성있는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우주텍이 이곳에서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창조하는 세계로 통한다. 뛰어난 장인정신과 어울러진 고품질 컬렉션에서 새 시즌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팝업 컨셉 전시홀에서는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인다.

다음 GDS 2017 Summer는 7월 말에 개최했던 것과는 달리 8월 말에서 9월 초로 전시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다

GDS와 동시 개최되는 국제 프라이빗 라벨 전시회 ‘태그잇’ 에는 100여 개의 참가사들이 프라이빗 라벨 분야의 혁신을 선보인다. 이 소싱 전시회는 슈즈와 액세서리, 다양한 제품, 가격, 품질 및 옵션에 초점을 맞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쎄 뒤셀도르프의 공식 한국 대표부인 라인메쎄(T. 02-798-4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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