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 런칭

- 한,미,독 3국에서 인증 받은 항균력과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친환경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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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1. 10:07

 

한국, 미국, 독일 3개국의 항균력 인증을 받은 항균 마스크,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가 출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마스크는 ㈜우주텍의 르무통 브랜드에서 출시된 구리 항균 친환경 마스크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포인트는 3개국의 인증을 받은 안심할 수 있는 항균력에 있다.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는 미국 FDA 등록, 국내 KC 안전요건 테스트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럽 내 항균 품질인증 분야 중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호헨슈타인 인증까지 받아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구리가 가진 항균력이 많이 알려지면서 구리 원사를 활용한 다양한 항균 마스크가 제작되어 판매되었지만, 구리 원사에 은 원사, 항균 코팅까지 더한 3중 처리 특수 원단으로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이런 덕분에 30회 세탁에도 99.9%의 항균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외부 발수처리로 외부 오염물질은 차단하고 내부에서는 빠른 흡수 배출로 쾌적한 마스크를 완성했다.

이런 항균력에 대한 안심은 물론, ‘마스크 트러블’(마스크 착용으로 발생되는 피부 트러블)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피부저자극 테스트와 형광증백제 테스트까지 시행하였으며, 까다로운 검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제품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항균 마스크 제품 중 국내 최초로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친환경 인증과 녹색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제품 패키지까지 활용하여 친환경에 대한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이렇게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가 다양한 테스트 기준 통과 및 인증이 가능했던 원인은 ㈜우주텍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 미국, 유럽의 특허를 받은 H1-TEX 원단과 같이 자체적인 원단 직조 기술력과 평소 브랜드에서 전개해온 친환경 노하우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우주텍의 르무통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르무통 본 에코 항균 마스크는 소재, 원사, 원단 그리고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조 과정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활용해 직접 다루기 때문에 높은 품질과 다양한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친환경 소재 활용 역시 시장의 흐름에 따라 미리 준비하고 있던 분야이기에 빠르게 친환경 리사이클 폴리 소재 활용 및 생분해성 패키지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 우주텍의 르무통은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이라는 메시지 아래 친환경 자연 소재 메리노 울을 활용한 울 슈즈 ’르무통 클래식’, ‘르무통 스타일’을 판매 중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통해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편한 신발을 목표로 신규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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