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우주텍의 ‘르무통(LeMouton)’이 미국 롤링스톤지의 ‘지금 사야할 최고의 울 스니커즈’를 주제로 다룬 칼럼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롤링스톤지는 르무통 선정과 함께, 울의 부드러움과 통기성, 양말없이 신어도 되는 울 섬유의 장점을 잘 살려 라운지 신발로도 활용하기 좋다는 언급과 여행 또는 출퇴근 중에도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평을 내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편안한 치노, 청바지, 티셔츠와 잘 어울리는 르무통의 미니멀한 스타일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르무통은 청정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메리노 양의 모인 메리노 울을 활용한 편한 신발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인 양모 소재를 적용했다. 양모 소재는 100% 재생 가능한 천연섬유로 그 중 메리노 울은 고가의 정장 등에서 주로 쓰이던 소재인데, 이러한 소재에 ㈜우주텍의 자체 기술력을 통해 신발용으로 적합한 에이치원텍스(H1-TEX)원단을 만들어 냈고, 양모신발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특허를 획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울 소재의 신축성과 통기성 같은 특성을 신발로 만들어 높은 발등, 넓은 발볼도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한 르무통은 지난 9월 기존의 편안함에 생분해성 아웃솔, 리사이클 폴리 신발끈, 재활용 고무 인솔 등 자연을 위한 소재를 더한 RE: PROJECT의 일환으로 르무통 메이트와 르무통 왈라비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르무통 메이트와 왈라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약 10일만에 억대 펀딩을 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